[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6일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밀양지역의 대추 생산농가(밀양시 단장면 소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경영지원부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밀양 구천마을에서 대추 수확작업을 도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일손돕기에 동참한 노영동 차장은 “올해는 큰 태풍이 오지 않아 농가에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난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별 농협 시군농정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