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3농혁신 산림녹지분야 융·복합 사항 협의 추진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방안 협의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임산업추진단은 첫 번째 활동으로 산림 사업 현장방문에서 나섰다. 부여 규암 배지표고재배지, 서천 비인 숲가꾸기사업지, 보령 성주·청라 임도시설지·사방댐시설지 등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권남옥 도 산림녹지과장은 “급변하는 임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산업추진단 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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