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구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 사업 ▲동구 화수부두 주변 수산 관광발전 기반시설 확충 ▲남구 제물포 역세권 활성화사업 ▲남동구 주거밀집지역 주차공간조성사업 ▲부평구 서부간선수로 경관개선 보강사업 ▲계양구 계양지구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서구 신현동 회화나무주변구역 저층주거지관리사업 등이다.
시는 올해초 24개 사업 중 자체평가를 통해 14개 사업을 선정,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조를 요청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간의 연계 및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간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밑거름 삼아 내년에 시행될 2016년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도 구와 협력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보다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