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축식은 정동환 한글학회 인천지회장의 훈민정음 서문봉독을 시작으로 한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경축사에서 “정체불명의 외국어, 비속어 등이 난무해 한글이 파괴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기념식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어원장을 지낸 권재일 서울대 교수는 경축식을 마친 후 ‘세계 속의 빛나는 한국어와 한글’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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