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 참가한 비보이 퍼포머들은 현란한 춤 배틀로 인천장애인AG 개회를 알렸다.
이어 초등학생, 전문 현대무용가 등 50여 명은 비보이 퍼포머들과 함께 수영, 유도, 양궁 등 경기 종목의 주요 동작을 플래시몹으로 표현해 주목을 끌었다.
‘성화’, ‘열정의 물결’을 형상화한 깃발춤과 ‘인천’을 상징하는 ‘INC’ 문자,‘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함께해요!’가 새겨진 플랜카드를 펼쳐 보이며 인천장애인AG 알리기에 나섰다.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은 “가슴에 국기를 새긴 아시아 41개국 국가대표선수들이 펼치는 감동의 드라마 ‘장애인AG’가 인천에서 펼쳐진다”며 “장애․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아시아의 축제가 될 인천장애인AG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