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혜리는 코너 ‘겟잇군티’에서 김민교와 호흡을 맞췄다.
혜리는 ‘겟잇군티’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했던 경험을 발휘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위장술을 알려주겠다”며 김민교의 얼굴에 위장크림을 발랐다. 그러나 손을 거칠게 휘두른 탓에 김민교 눈을 찌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혜리는 “어떡해. 찔렸어요? 미안해요”라며 “혜리가 잘못해쪄용. 때찌해야돼”라며 기습적인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김민교는 피를 흘리면서도 해맑은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