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0월 1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연은 이경섭 여수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파라다이스’, 해금·아쟁을 위한 협주곡 ‘추상’, ‘황진이 풍류에 노닐다’를 무대에 올린다.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양시 국악단과 국악인 박애리, 팝핀 현준, 경북도립국악단 풍물패, 소리꾼 김나니 등 100여 명의 연주인이 협연한다.
특히 여수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좌수영 취타’ 연주로 첫 무대의 화려한 막을 열어 양 국악단 지휘자가 교차 지휘를 한다.
이어 뱃노래, 흥부가 中 제비노정기 박타령, 판굿 등을 연주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전석 5천원으로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살 수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