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훈 신임 본부장은 1976년 철도청에 입사해, 여객본부 여객마케팅처장, 광역철도본부장, 수도권동부본부장 등을 거쳐 코레일 인재개발원장으로 재임해 왔다.
신임 방창훈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최상의 서비스 제공, 영업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 “S-트레인, 역사 내 지역 맛집 유치 등 부산경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직원들에게 “역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 모두 우리의 가족이라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서로간의 신뢰와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