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혜전대학교산학협력단 김경임 교수가 컨설팅 사업의 최종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컨설팅 대상 업소인 천안시 ㈜보림로지스틱스, 서산시 ‘잠실감자탕’ 등에 대한 모범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도내 37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오는 2020년까지 나트륨 일일섭취량 20% 저감을 목표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김형선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 사업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병 등 각종 사회적 비용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도내 음식점을 시작으로 건강한 식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