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구팀은 박인성, 박경철, 홍원표 박사 등 총 3명으로 도내 지역발전전략사업을 중국과 원활히 연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서비스 제공, 기초 조사 연구와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왼쪽부터 박경철 박인성 홍원표 박사
중국연구팀장을 맡은 박인성 연구위원은 “2013년 충남도의 중국 수출의존도는 47%로 전국 평균 수준인 26%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충남도 차원에서의 효율적인 대(對)중국 전략이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강현수 원장은 “앞으로 중국연구팀은 중국내 교류 대상지역인 성(省), 시(市)․현(縣)의 현황과 주요 발전전략 등을 조사, 분석해 충남도와 시군의 대(對)중국 교류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