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목재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박물관 전경
주요 행사는 목재로 윷 만들기, 냄비 받침대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으로 완성품은 본인이 소유하게 된다.
이날 방문자에게는 무료 체험기회가 선착순 부여된다. 1인 1종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구절초 차 시음도 함께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번 목재체험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산림을 통한 정서함양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을철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꽃과 수목이 잘 가꾸어진 산림박물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목재 체험행사에 가족, 연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