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만화가대회(ICC)는 세계적 규모의 민간만화 교류 대회로써 만화 산업 관련 정보 공유와 각종 전시회와 작가 교류전을 통해 만화가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행사로 아시아 5개국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에서 나라별로 5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경기도 부천(2005, 2010년)에서만 개최되었으나 내년 2015년에는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되었다.
대전시는 만화산업 활성화와 스토리, 영상산업 등 기존 문화 컨텐츠 산업과의 협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대전시문화산업진흥원, 대전 마케팅공사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국제만화가대회 유치를 통해 문화 산업의 핵심소재 중의 하나인 만화·웹툰, 스토리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볼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만화·웹툰 창작 센터 건립과 연계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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