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상공회의소.
[일요신문]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지난 13일 김포씨사이드(SEASIDE)컨트리클럽에서 제6회 김포상의회장배상공인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포상공회의소 회원과 지역별ㆍ업종별협의회 회원 등 김포관내 상공인 150여명이 참가했다. 김포상의 이정석회장과 백남홍 경기도상의연합회 회장의 시타와 안상현 준비위원장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샷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37개 팀이 열전을 벌였다.
이정석 회장은 “김포상의 골프대회가 성장해 왔듯이 상의 회원사를 위한 서비스도 질적ㆍ양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이 자리가 김포 전 지역 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시장, 김시용 도의원 등은 경기 후 마련된 화합의 자리에 참석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기전금속(주) 김동현 대표이사가 우승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주)현대실리콘 안영조 대표이사가 메달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16명이 상을 받았다.
한편 김포상공회의소는 이날 대회를 통해 판매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다음 달 개최할 `희망나눔 김장담그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