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상명대 김형주 교수가 강의를 맡아 틀리기 쉽고 개선해야할 사례 중심으로 실시됐다.
유병덕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 외래어의 행정용어 사용을 지양하고, 도민들이 알기 쉽고 공직자 스스로 쓰기 편한 공공언어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그동안 도민들과의 소통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국어사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