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우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아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행사를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개최한다.
17일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에 따르면 이번 편지쓰기 행사는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보내면 된다.
행사기간 중 참여한 개인에 대해선 전국에서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우편엽서 세트를 증정하고, 참여 우수기관 및 단체에는 시·도지사, 교육감 등 다수 기관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 각 분야의 갈등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디지털 첨단문화가 가장 왕성한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인 아날로그 문화운동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속도와 편리함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SNS시대에 마음과 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번 손 편지 쓰기 행사를 통해 아날로그 소통문화가 새롭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부산지방우정청장은 “편지는 디지털시대에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전히 새로운 소통방식”이라며 “이번 편지쓰기 행사에 전 국민이 참여해 국민행복과 소통문화 증진의 대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10. 20~11. 8.···‘편지! 소통을 말하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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