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 `사랑과 희망의 피그말리온센터`는 지난 1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정코칭 전문가 김남희 강사가 ‘공감과 소통의 부모 자녀 대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아동, 청소년을 이해하고 원만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며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회복에 목적을 뒀다.
‘감정코칭’은 자녀의 감정을 수용해 주고 올바른 행동을 이끌어 주며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감정을 쌓아가는 대화기술 방법이다. 감정코칭이 잘 이루어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면역력과 상처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
사랑과 희망의 피그말리온 센터는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마음 속 외침`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부모교육 참여는 각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부모가 개인적으로 센터(http://iwee.ice.go.kr) 홈페이지에서 교육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