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지난 11일 서초동에 위치한 호텔제과제빵학과 예비 15학번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4년 제4회 일일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국전 일일체험 캠프는 호텔외식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수능을 앞둔 고3학생들의 마지막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14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전 일일체험캠프에 방문했으며, 특히 대입을 앞둔 고3학생들은 수시면접과 발표, 수능을 앞둔 한 참 바쁜 시기에도 한국전 일일체험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호텔제과제빵학과의 일일체험캠프에는 가장 많은 약 6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제과제빵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티라미슈 컵케이크 만들기로 약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체험이 실시됐으며, 한국전 호텔제과제빵과 학과장인 서일문 교수와 전임교수인 안승희 교수가 각각 수업을 맡아서 진행했다.
일일체험캠프에 참가한 예비신입생은 “한국전 입학생으로써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했다”며 “매번 참가할 때 마다 너무 재미있다. 내년부터 다닐 학교생활이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전 관계자는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체험 참가자들은 전공 교수 및 재학생 도우미의 지도아래 무사히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한국전은 신입생 2차 모집기간으로 원서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내신 점수는 반영하지 않고 100% 자체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2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