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일요신문]한국IT전문학교(한아전)는 오는 31일까지 `2015학년도 2차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아전은 2002년 디자인계열 3개 학과 설립 이후 국가에서 인정한 수준 높은 수업과 다양한 실무중심의 현장수업을 통해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시각디자인과의 경우 매년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과 감성을 갖춘 시각디자이너 배출로 주목받고 있다.
3년 과정인 시각디자인과는 기초, 전공, 실무심화 등 3단계 과정으로 현장에서 필요하는 실무중심의 필수 단계부터 기획 및 제작 등 모든 과정을 배우게 된다. 학과 과정이 부족한 학생들은 전공심화 학기를 통해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 심화, 웹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업은 첨단 교육시설과 기재를 통해 80% 이상 실습으로 진행하며 심도 있는 프로젝트식 수업으로 학생들이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한다. 또한 시각디자인과만의 자격증 로드맵을 통해 시각디자인기사, 컬러리스트기사, 게임그래픽전문가 등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 가능해 학위 취득에도 유리하다.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다수의 공모전에서 인증된 우수한 실력으로 학기 중 관련 업체에서 프로젝트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장 실력을 쌓은 후 11월 이전에 모두 취업이 확정된다.
수시 2차 모집은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수능시험 반영 없이 면접 60%, 적성검사 40%이다. 수시 2차 모집은 시각디자인과 외에도 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스마트학과 등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요강은 한아전(www.koreait.ac.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