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하이븰드 자동차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로 출발하여 꾸준한 성장을 이어 왔다.
지난해는 누적판매 600만대를 판매했고, 올 들어 9개월 만에 누적판매 700만대를 달성했다.
지난 1월 현재, 하이브리드 승용차 27개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1개 모델을 90여 국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은 지난 10월 6일 출시한 렉서스 NX300h등을 포함해 2014년, 15년의 2년 동안에 글로벌 시장에 15개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고, 새로운 라인업의 확충, 판매 지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토요타는 자체 조사를 통해 2014년 9월 말까지 판매한 하이브리드차의 CO2 배출 억제 효과 “1 가솔린 소비 억제량은 차량 사이즈 와 동력 성능이 동급인 가솔린엔진차의 그것과 비교해 각각 약 4,900만 톤과 약 1,800만 kL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토요타는 각종 에코카 개발에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여러 가지 연료와 조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21세기의 환경 핵심 기술‘로 여기고, 하이브리드차 이외의 에코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차에 대해서도,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고성능화나 비용절감, 상품 라인업의 확충에 힘써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