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및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부산·울산·창원·진주 등 4개 권역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근골격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안전과 건강관리는 물론 안전보건교육 및 성희롱 예방 교육도 펼치고 있다.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비상상황 발생 시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매년 마련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