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 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은 지난 18일 지역 유치원, 학원 및 초·중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2회 농촌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올해 2회째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도시화 되어가는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을 제시한 주제에 따라 그림과 글짓기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김진석 조합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농업과 농촌·농협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행사를 병행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