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연수구.
[일요신문]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7일 송도석산개발사업, 송도관광단지조성사업 등 관내 관광관련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 관련부서,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송도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설명과 현 실태 및 문제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1년 10월 송도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고시 후 사업단위별(5개 BL) 민간중심사업으로 추진(시행자 인천도시공사)돼 오다 지난달 사업실효(포기) 의견서를 제출, 이달 11일 송도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이 실효됐다.
연수구는 송도관광단지 내 불법 중고차매매단지가 실제 이전 가능한 실효성 있는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중고차 수출단지 이전부지 확보)방안 강구 요청과 송도관광단지가 송도국제도시와 연계한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 휴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 건의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