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김해 수로왕 행차’가 펼쳐지고 있다.
‘김해 수로왕 행차’가 23일 오후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내년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제39회 가야문화축제’에 대한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명수 가야축제제전위원장을 비롯, 시의원, 재경김해향우회, 예술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우리소리예술단의 풍물공연, 거리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거리퍼레이드는 수로왕과 허왕후가 호위무사, 구간대신들을 대동하고 선녀, 시녀, 백성들이 뒤따르는 모습을 재현했다.
23일 박명수 가야축제제전위원장이 ‘김해 김수로왕 행차’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3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김해 김수로왕 행차’에서 우리소리예술단이 거리퍼레이드에 앞서 흥을 돋구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