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3일 고용률 제고를 위한 잡 토크(Job Talk) `유쾌한 잡(Job)담(談)`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업체와의 간담회로 관내 기업체 관계자, 유관기관, 일자리자문위원과의 중구의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활동 관련 각종 규제 개혁 과제 발굴을 모색하는 한편, 기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멘토 서비스, 작업장 환경개선, 사회적기업체 내 취약계층 채용지원, 인천공항 내 기업체의 만성적인 인력수급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2부에서는 200여명의 구직희망자들에게 취업동기 부여를 위한 특강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2014년 하반기 채용예정기업체와 취업희망자의 미스매칭 해소 및 다양한 일자리와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적극적인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