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사업 등 9개 역점 시책과 4건 신규시책 추진
시는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9개의 역점 시책과 4건의 신규시책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창원(진전) 창조형 일반산업단지와 평성일반산업단지 등 창조형 복합산업단지 규모를 확대 조성하고, 유망기업의 적극 유치와 친환경 주거단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무분별한 민간부문 도시개발사업 증가와 창원시 전체적인 택지조성 계획 미수립으로 인한 문제점 발생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 택지조성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주거단지 구역지정과 친환경 전원마을도 적극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산업단지조성 민간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절차 간소화 및 기반시설 지원 등의 행정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가 산업단지조성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 입지타당성과 사업타당성을 동시에 종합 검토해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원활한 산업단지조성을 위해서는 진입도로와 같은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민간의 산업단지개발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산업단지 개발관련 법령 및 정책의 개정사항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알려 민간개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민간시행 산업단지 조성현황은 9개소(개발계획수립3, 승인절차2, 공사추진4)이며, 총 사업면적은 199만 3000㎡이고 사업비는 7021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업단지 개발절차 간소화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산업용지 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민간시행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지원 및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기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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