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이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후 가진 기념촬영 장면.
[일요신문]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조직의 SNS 활용 온라인홍보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코자 지난 2011년 제정돼 매년 우수기관에게 수여하고 있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비영리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부산경찰청은 페이스북 12만 명, 카카오스토리 14만 명, 트위터 3만 명 등 29만여 명의 SNS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재미와 감동을 가미한 사건소개 및 현장 감동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SNS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