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지부 경남본부 제10대 배정용 노조위원장이 지난 21일 진행된 취임식에서 깃발을 힘차게 휘두르고 있다.
[일요신문] NH농협지부 경남본부 제10대 배정용 노조위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21일 경남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제27년차 경남노조 정기대의원회도 개최돼 회계감사와 운영위원 등 제10대 경남노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일꾼을 선출했다.
배정용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세월호 사건에서 보듯이 리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 이러한 때 원칙과 신의를 지키고, 희생과 봉사로 강한 노조를 완성하고 현장위주의 노동조합 활동으로 조합원을 지키고 후배들에게 튼튼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더욱 강력한 노동조합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