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12회 진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4일 신안동 진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진주지역 게이트볼연합회 34개 팀 23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게이트볼 경기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적합한 생활체육종목으로서 경기에 이기기 위해서는 치밀한 전략과 집중력 그리고 팀의 단결이 필요한 운동이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무리한 동작이 많지 않아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노년층에 적합한 ‘실버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