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향토기업 비엔그룹 대선주조㈜가 올 가을에도 변함없이 이색기증을 이어갔다.
대선주조는 임직원 150여 명이 지난 11일부터 주말을 반납하고 부산 전역 약수터 100여 곳에 ‘시원블루·예 약수바가지’ 300여 개를 설치·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 2011년부터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으로 매년 봄·가을마다 약수바가지를 부산 전역 약수터에 무료로 비치하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 기증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