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내서광려문화축제’ 공연 모습.
[일요신문] ‘제10회 내서광려문화축제’가 지난 2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근린공원에서 2,000여명이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내서광려문화축제에서는 합기도 시범공연과 여성합창 등 여섯 작품의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가요제 본선에 진출한 아홉 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 것 펼치는 읍민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가수 조승구 씨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 내서읍민이 화합과 하나 되는 기쁨의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안현정(내서읍 중리) 씨는 “내서광려문화축제가 지난해보다 독특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 주민에게 아름다운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용운 내서읍장은 “‘제10회 내서광려문화축제’에 많은 읍민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는 한 층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내서읍민이 함께하는 축제! 안전한 축제! 감동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기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