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교육감은 이날 “노사교섭에 임함에 있어 각 부서에서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가지고 협의에 임해 건강한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25일 진행된 청소년 원탁토론에서 학생들의 당당하고 논리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확대해 소통의 자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의 소리 하나하나를 소홀히 다루지 말고 적극 반영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듣기평가에 대비해 방송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수능대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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