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도봉구.
[일요신문]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9일 도봉구민회관에서 `태둥이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제7회 도봉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태교음악회는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의 장으로 임신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출산 육아에 대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출산 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20분에 열리는 태교음악회는 ‘축복’, ‘사랑’, ‘생명’, ‘행복’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명을 잉태한 여성의 소중한 삶을 되돌아보는 감성음악회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도봉구 우쿨렐레 직장동아리 `웃고랄라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로의 음악여행(이은경과 요들친구들), 2부는 서울 뮤직 프렌즈와 함께하는 클래식음악여행, 3부는 해피맘과 태둥이를 위한 감미로운 속삭임(소프라노 이미리), 4부 해피맘과 태둥이를 위한 ‘깜짝 경품 이벤트’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인원은 600명이며 지역보건과(02-2091-4553~5)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음악회는 무료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