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의견수렴 300인 타운홀 미팅’에서 얻어진 결과로 보인다.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의견수렴 300인 타운홀미팅 [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의견수렴 300인 타운홀미팅]
또 ‘환경성과 수단간 갈등요인을 종합으로 고려할 때 대전에 적합한 건설방식은?’이란 물음에 대해서는 73%가 고가 자기부상을, 24%가 노면전철 트램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가장 우선 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사업추진의 용이성’, ‘수단간 갈등요인’, ‘신뢰성’, ‘안전성’ 등 4가지를 꼽았다.
대전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도출된 의견과 지난달 진행된 전문가회의 의견, 출입기자단 여론조사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추후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