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에는 민간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진주시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주시좋은세상협의회, (사)한국자동차세정협회, (사)대한민국특전동지회진주지회 등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사업장폐기물인 제지오니·소각재·폐유 등의 부적정 처리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 소량지정폐기물 배출업소인 자동차 정비업소, 세차장, 세탁소 등에서 발생하는 폐유 및 폐유기용제 등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환경오염을 근절시킨다.
특히 폐기물 처리계획신고사항과 실제 처리사항 일치여부,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폐기물의 위탁 처리 적법여부, 폐기물운반에 따른 사항, 폐기물 담당자의 교육이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이 대부분 소규모 영세사업장임을 감안, 실적위주의 단속보다는 지도 및 현지 시정 위주로 조치할 계획이나 폐기물 부적정 처리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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