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지 프로골퍼(제공=경남은행)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송금지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KNB EZ 골프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11월 3일부터 3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될 이번 아카데미는 창원(영업부ㆍ중부1본부·중부2본부)과 울산(문수로지점·울산본부) 등 각 지역별 순차적으로 열린다.
수강자는 영업점 주요고객 가운데 10명 내외로 선정되며, 골프레슨·숏게임·라운딩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자가 선정된다.
수강비는 전액 무료며, 드라이브·우드·아이언·퍼터 등 클럽은 개인장비를 갖춰야 한다.
WM사업부 이영자 부장은 “국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프로골퍼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업점 주요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강사를 맡은 송금지 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19년차의 베테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