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움병원.
[일요신문]새움병원 박용원 원장은 지난 15일 금천경찰서가 주관한 청소년문화 발전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9일 밝혔다.
박용원 원장은 그동안 새움병원에서 지원한 병원 직업체험,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강의, 금천구 초·중·고 축구부 및 탁구부 후원, 저소득계층 및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번에 청소년 문화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청소년문화 발전위원회는 의사, 법률전문가, 예술인, 교육사업가 등 금천구의 덕망 있는 인사들과 학부모 및 교육자 등이 공동 참여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단체다. 학교폭력예방 대책마련, 전문가 상담 지원,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 원장은 “새움병원에서 많은 사회적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 시 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큰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