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시 市의 날은 울란바토르시 정도(定都,도시가 정해진 때)를 축하하기 위해 매년 해외도시 및 국내 주요인사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375주년을 맞이했다.
울란바토르 시의회에서 열린 시의 날 기념 환영식에 참석한 류 부시장은 축하연설에서“대전과 울란바토르간의 이번 우호협력 협정 체결을 기반으로 경제·과학기술·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교류를 펼쳐감으로써 실질적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28일에는 대전시와 울란바토르시간 우호협력 협정 체결에 서명을 하고, 양 도시간 실질적 교류협력 관계를 약속한 바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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