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노희철)는 부산 남구 여성운전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6회에 걸쳐 ‘여성 해피드라이브 운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부산시 남구청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교육에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박재범 교수는 교통사고통계 자료를 통해 여성 자가운전자의 교통사고 심각성과 발생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여성 자가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 등 이론교육과 견학코스(르노삼성자동차) 등 연수교육이 이뤄졌다.
연수교육을 수료한 한 여성 자가운전자는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운전하는 본인과 아울러 가족의 역할에 따라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