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지역에 최적화된 방안 모색
이번 토론회는 창조경제의 핵심이자 우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해야할 정책적 과제인 서비스산업육성과 관련, 지역에 최적화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3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 산업연구원 박정수 서비스산업연구실장의 ‘창조경제시대의 서비스산업’에서는 창조경제와 서비스산업의 연관성, 서비스산업의 현황 및 생산성 등을 파악하고, 서비스산업으로부터의 부가가치 제고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과제를 모색한다.
제2주제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경제산업연구실장의 ‘창조경제와 울산형 서비스산업의 발전방안’에서는 정부의 서비스산업 정책에 의거한 지자체의 대응전략 모색을 통해, 지역 서비스산업선진화를 위한 최적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3주제 서강대학교 정유신 경영학부 교수의 ‘창조경제하의 기업생태계와 벤처활성화’에서는 창조경제를 통해 형성되는 바람직한 기업생태계 모형을 제시할 계획이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2~3차 산업 모두 어느 한쪽에 치우친 산업육성 정책에는 부작용이 따르는 만큼 울산은 울산만의 강점인 제조업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 산업간 융합을 통한 선진국형 경제구조화를 이룰 필요가 있다”며 토론회를 통한 실질적인 실천방안 도출을 기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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