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요신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이 11월 경마시행계획을 5일 발표했다.
레이팅 기반 핸디캡경주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달부터 1군 경주에 레이팅 점수에 따른 핸디캡 중량 부여방식이 적용됐다. 이달부터는 2군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11월 경마는 7일부터 30일까지 총 4주 간 8일 시행되고, 기간 중 경주 수는 총 68개 경주가 준비된다.
금요경마는 7일, 14일, 21일, 28일에 각 11개 경주가, 일요경마는 9일, 16일, 23일, 30일 각 하루 6개 경주가 펼쳐진다.
대상경주로는 오픈경주로 치러지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GⅡ) 대상경주가 16일 개최되고, 부경 자체경주로는 오는 23일 제주도배 기념경주가 열린다.
경주 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가 7두부터 14두며, 대상경주는 5두부터 편성이 가능하다. 단 오픈경주의 경우 최대편성 두수는 16두가 된다.
첫 출발시각은 금요경마의 경우 오전 11시 40분이고,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이다. 일요경마의 첫 출발시각은 오후 12시 45분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