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천대.
[일요신문]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약학대학은 6일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베트남 칸토약대와 학술연구 및 교육사업 교류, 공동연구 개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약학교육 인프라를 소개함으로써 약학교육 인프라 수출의 기초를 다지고 베트남의 풍부한 생약재 연구와 함께 천연 신약개발의 전진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양 대학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교육, 정책 개발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김환묵 가천대 약학대학장은 “이번 MOU 체결은 베트남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통한 신약연구와 우수한 베트남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신약개발협력 뿐만 아니라 가천대의 우수한 약학교육 인프라가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