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안전관리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영은)는 6일 동구와 남구를 중심으로 재난 위험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재난관리시설 D등급과 E등급 판정을 받은 송현 1,2차아파트, 삼익아파트, 재흥시장을 방문했다.
특히 재흥시장의 경우 3층 난간의 붕괴 위험이 매우 높아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조속히 강구토록 요청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철거 및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방안 검토를 약속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