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원장 이창원)은 6일 제10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학기 동안 SCI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나타낸 대학원생 51명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경상대학교 대학원은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2014년 제10회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6일을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4시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허재관 (주)TRM솔루션 대표이사가 기술사업화 개념과 절차, 우수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2부는 환영사, 축사, 대학원장학금 소개, 우수논문 시상식, 젊은 개척연구자들의 이야기, 경품 추첨,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젊은 개척연구자들의 이야기 시간에는 올해 중앙음악콩쿠르 작곡부문 2위 입선자인 음악학과 김용환 씨가 사례발표를 했고, 이어 민속무용학과 이흔 씨(중국인 유학생)가 중국 민속예술인 ‘변검’을 공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