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15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5회 이끔이 축제 ‘출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민을 위한 남동소래아트홀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연, 전시, 체험의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열린다.
공연은 피아노 독주, 여성 성악 3중창, 7080 통기타 콘서트, 남성 팝페라 중창이 진행되고 특별 축하 공연으로 인천 출신 가수 허각의 무대가 꾸며진다. 공연 직후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으로 대공연장 아트밸트에서 총5개의 체험전이 진행된다. 갤러리에서는 사진전, 짚풀공예전, 일러스트전이 다양한 주제로 전시된다.
오후 2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사전 전화예약만 접수되며 예약자에 한해 공연 한 시간 전부터 대공연장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한다. 관람료와 체험료는 무료이다. 문의 032-453-5710.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