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7일 국내선 유휴벽면에 태극문양의 슈퍼그래픽 이미지를 도장했다.
[일요신문] 김해공항 국내선의 유휴벽면이 확 바뀌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가 7일 국내선 유휴벽면(366㎡)에 태극문양의 슈퍼그래픽 이미지를 도장한 것이다.
대한민국 동남권 거점공항으로서 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깨끗한 공항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서였다.
한국공항공사는 국가브랜드를 널리 홍보하는 차원에서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김포·김해·제주 등 주요공항의 관제탑 등에 전사적으로 슈퍼그래픽 이미지를 도장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