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자신들만 여성을 데리고 나가 2차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남성들 못지 않게 2차를 원하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많다. 때로는 남성들보다 더 과격하게 섹스를 원하는 여성도 많고 때로는 변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여성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곳에 와서 2차를 원하는 여성들은 도대체 어떤 여성들일까. 그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대개 남편과 문제가 있는 기혼녀들이거나 자신의 성욕을 풀 수 없는 여성들이라고 한다. 이혼녀나 사별녀, 때로는 아직 미혼인 골드미스들도 이러한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는 이야기. 결국 그녀들은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에 온다는 이야기다.
구성모 헤이맨뉴스 대표
heymantoday@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