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시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오는 2030년 ‘등록엑스포’의 부산유치를 추진한다.
엑스포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박람회사무국(BIE)가 승인한 등록엑스포(World Expo) 및 인정엑스포(International Expo) 2종류가 있으며, 사전적 의미인 일반 엑스포(박람회)와는 구별된다.
‘등록엑스포’는 5년마다 1회 6개월간 개최되며, 참가국이 각자 별도의 국가관을 건설해 방대한 면적의 박람회장을 구성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여수에 2010 등록엑스포를 유치하려 했으나, 중국 상해가 유치를 성공해 그보다 작은 규모의 인정엑스포를 2012년 유치해 개최한 바 있다.
등록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축전으로 불리며, 국가·도시 위상 제고는 물론, 획기적인 SOC확충 등 사회·문화 전반적으로 파급력이 큰 국제행사다.
부산시의 등록엑스포 유치 주요계획은 △민선6기 서병수 부산시장 임기 중 엑스포 유치 국가사업화 정부 승인 △BIE 및 회원국 유치 홍보활동 추진 △엑스포 개최 9년 전 2021년 유치신청서 정부 통해 BIE사무국에 제출 등으로 요약된다.
또 시는 2030 등록엑스포 성공유치를 위해 내년 엑스포 부산유치 당위성 및 정부 대응논리 확보 타당성 용역을 권위 있는 연구기관에 의뢰해 완성하고, 지역사회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을 망라한 범시민 유치위원회가 내년 상반기 중 시민 주도로 결성될 수 있도록 12일 오전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예비모임 성격의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학계, 언론,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등 각계 대표로 30여 명이 참석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결의를 다지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범시민 유치위원회 공식 발족 준비, 엑스포 유치 시민공감대 형성과 부산 유치의지 결집, 유치성공 논리개발 시정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 및 유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 오는 12월 4일 해운대 노보텔앰베서더호텔에서 ‘2014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키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12일 오전 부산지역 시민단체 대표 등 30여 명 참석해 준비위원회 발족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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