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지난달 말 수산자원연구소(조사연구실)에 유전자분석시스템을 구축해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류종묘의 유전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유전자분석시스템에는 예산 8억 원이 투입됐다.
시스템은 ‘자동염기서열분석기’, ‘시험자동화기기’ 등 약 20여 종의 첨단장비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유전자분석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류종묘인증제’의 내년 도입에 맞춰 방류종묘의 유전적 다양성 및 친자확인 등의 자체 분석이 가능해지게 됐다.
또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종묘의 방류 및 모니터링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
FIRA는 유전자분석자료의 DB화·효과조사의 강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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