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영사기를 조작해 영화를 상영하는 기분은?
지난 5월 ‘2014 공연예술 아카데미’ 봄 과정을 수료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모습.
[일요신문]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 부산시민회관(관장 조영수)은 ‘2014년 하반기 공연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콘서트, 뮤지컬 등 각종 공연과 영화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음향반사판, 조명조정기, 음향조정기, 영사기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다.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무대, 조명, 음향, 영사 등 각 파트별 무대예술 전문인 자격증(1급)을 소지한 실무 감독들이 직접 대극장, 무대, 조명실, 음향실, 영사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투어프로그램 과정에는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관람도 더해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증·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오는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630-5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내년이면 개관 42주년을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공공문예회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역 주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의 관련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로 부산의 대표적 문화시설로서의 사회 공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