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지역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주요하천과 지하수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지역 하천수 39지점과 지하수 20지점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 조사한 결과 하천수와 지하수 모두 농업용수 기준에 들어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농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천수는 연 3회(4월, 7월, 10월), 지하수는 연 2회(4월, 7월) 시료를 채취해 주기적으로 수질을 분석해 오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경남지역 농업용수 수질 조사 결과에 의하면 수질등급을 기준으로 4월 조사에서 1급수(BOD 1mg/L 이하)와 2급수(BOD 3mg/L 이하)의 비율이 79%, 7월 조사에서 77%, 10월 조사에서는 93%였다.
도내 대부분의 하천수가 용존산소는 많은 편에 속하면서 오염물질도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 수질인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또 지하수의 경우 동·식물에 축적되는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납, 수은, 비소의 함량이 매우 중요한 데, 이들 성분에 대한 검사에서도 모두 검출한계 이하인 것으로 조사돼 환경오염기준을 만족시켰다.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인 성분도 평균 0.05mg/L(기준 0.3mg/L 이하)으로 낮아 도내 농업용수의 오염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허재영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도내 주요 수계 농업용수의 오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농업용 하천수와 지하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분석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업용수 주기적 모니터링으로 농가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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